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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살아있다) 정보 줄거리 결말

by 빌더씨 2022. 7. 13.

영화 #살아있다 정보 줄거리 결말

 

#살아있다 정보

 

개봉 : 2020.06.24.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98분

 

감독 : 조일형

주연 : 유아인(오준우), 박신혜(김유빈)

조연 : 전배수, 이현욱, 오혜원

 

평점 : 7.02 (네이버)

 

#살아있다 줄거리

영화 #살아있다 정보 줄거리 결말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꼭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있다 결말

영화 #살아있다 정보 줄거리 결말

 

8층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지만 하나도 열리지 않았고, 그러던 중 청정 지역인 줄만 알았던 8층 복도 끝에 있던 감염자 하나의 눈에 띄게 되고 감염자들이 속속 올라와 두 사람을 덮치려고 쫓아온다.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갑자기 맨 끝집의 문이 열리고 복면을 쓴 남자(전배수 扮)가 나와 바퀴벌레 퇴치제를 던져 시야를 가리게 한 다음 두 사람을 집으로 들게 해서 구해준다. 목숨을 잃지는 않았지만 되려 그 상황에 자신을 구해준 남자가 의심스러웠던 유빈은 남자가 준 물 한 컵마저 마시지 않지만 먼저 물을 마시는 남성과 물과 음식을 먹어도 괜찮은 준우의 모습에 결국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따라 먹는다.

 

자신만 살아남은 줄 알았는데 두 사람이나 더 만나게 되어 반갑다는 남성과 함께 두 사람은 스팸과 옥수수 통조림을 먹으며 구조대가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남자를 통해 알게 된다. 담배를 피우는 남자를 주시하던 유빈은 장식장에 놓여있는 분유를 보고 아기가 있냐며 물어보지만 남자는 없다고 대답한다. 심지어 옆에 있던 액자에는 다른 가족의 모습이 있었는데, 남자 또한 이 집의 원래 주인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때 준우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유빈도 점차 의식이 흐려지기 시작하는데, 조금 전에 먹었던 음식에 수면제 같은 약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남자는 유빈의 팔을 케이블 타이로 묶어 어떤 방에 넣은 뒤 문을 잠근다. 그 방에는 남자의 아내가 감염된 상태로 목줄이 묶여있었고, 남자는 그런 아내의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유빈을 그녀의 식량으로서 방에 넣은 것이다. 그 사이 준우가 의식을 찾고 남자를 쏘려 하지만 남자가 줄을 놓으면 좀비가 유빈에게 달려들 것을 알기에 섣불리 쏘지 못하는데, 남자가 결국 줄을 놔버리고 준우는 뛰어들어 가까스로 줄을 붙잡는다. 이후 방문을 열려 하지만 잠겨있어서 열 수가 없었고, 들려오던 유빈의 비명이 끊긴다.

영화 #살아있다 정보 줄거리 결말

 

상황을 보기 위해 남자가 방문 열자 감염된 그의 아내가 그를 덮치고 그 뒤로 유빈이 모습을 드러낸다. 유빈은 방에 있던 담요 같은 것으로 감염자의 시선을 막아 버틸 수 있었고, 결국 아내에게 물린 남자는 죽어가며 아내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며 이제 괜찮다고 말하고 유빈은 총으로 두 사람을 쏴서 죽인다. 그러나 들려온 총성을 들은 복도 및 아파트 밖에 있던 감염자들이 일제히 그 집 앞으로 모여들고, 희망이 사라진 유빈은 준우에게 총을 건네며 같이 죽자는 제스처를 취하고 거절하던 준우도 결국 수락했는지 그녀에게 총을 겨누지만 멀리서 들려온 헬기 소리에 둘은 다시 희망을 가지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감염자들을 뚫고서 어찌어찌 옥상에 도착하지만 헬기의 모습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고, 두 사람은 뒤따라 올라온 감염자들에게 쫓겨 옥상 끝까지 몰린다. 총알도 다 떨어지고 정말 끝인 줄 알았던 그 때 두 사람의 뒤에서 군용 헬기가 떠올라 SART 대원 두 명이 다가오는 감염자들을 총으로 쏘면서 두 사람을 구출한다. 헬기에 탄 준우와 유빈은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에 서로를 보며 웃는다. 헬기가 점차 높은 곳으로 날아오르자 잡히지 않았던 휴대폰의 신호가 드디어 터지고 준우의 휴대폰에 그간 밀렸던 메시지들이 몰아닥친다.

 

한편, 뉴스에서는 보도를 통해 감염으로 인한 식인, 폭력 행위가 아파트가 밀집된 수도권의 피해가 커 대략 정확한 숫자는 확인되지 않지만 얼추 최소 5만 명 정도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뉴스와 SNS를 통해 피신해 있는 생존자들을 역추적해 구출하겠다는 메세지가 나온다. 두 사람이 탄 헬기의 밑으로 생존해 있다는 SNS 내용들이 여기저기 떠오르고, 준우가 일전에 SNS에 올렸던 '#살아남아야 한다'는 해시태그가 '#살아있다' 로 변하며 영화가 끝난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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