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악인전) 정보 줄거리 결말

by 빌더씨 2022. 7. 26.

영화 악인전 정보 줄거리 결말

 

악인전 정보

 

개봉 : 2019.05.15.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범죄, 액션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이원태

주연 : 마동석(장동수), 김무열(정태석), 김성규(강경호)

조연 : 유승목, 최민철, 김윤성, 허동원, 우강민

 

평점 : 8.53 (네이버)

 

악인전 줄거리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악인전 결말

영화 악인전 정보 줄거리 결말

 

그날 저녁, 태석과 동수를 포함해 태석과 동수의 동료들이 다같이 모여 고깃집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데 이때 여학생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살인 현장에 여학생의 물건이 방치된 모습이 나오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정류장에서 동수가 여학생에게 건네준 우산이었다. 이에 동수는 아까 그 여학생이 살해되었다는 것과 범인이 바로 이들이 찾는 살인범(강경호)이란 걸 알게 되면서 자리를 박차고 전원 출동하여 범인을 잡으러 나선다.

 

버스 노선을 바탕으로 수색을 해서 동수와 태석의 조직원들은 살인범이 묵는 숙소를 알아냈고, 주변에서 잠복하는데 범인의 차가 나타난다. 하지만 범인은 눈치를 채고 재빠르게 도주한다. 쫓고 쫓기는 차량 추격전 끝에 범인의 차를 들이받아 세웠지만 살인범은 이미 도망갔고, 동수, 태석, 오성은 살인범의 뒤를 쫒는데 그 과정에서 오성은 결국 살인범에게 칼로 찔려 치명상을 입고 만다. 뒤를 쫓던 동수가 피를 많이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오성을 발견하고 오성은 동수에게 범인이 도망간 쪽을 간신히 가르쳐주고 이후 숨을 거둔다.

 

오성이 알려준 곳을 향해 계속 달리다가 한 노래방 앞에 다다른 동수는 우연히 입구 바닥에 핏자국이 떨어져 있는 걸 발견하며 범인의 흔적임을 직감하고 노래방에 들어간다. 동수가 방을 하나씩 하나씩 뒤지던 중에 가까스로 여자 두 명이 잔뜩 겁에 질린 채 노래를 부르는 수상한 방을 발견한다. 유리창 너머로 방 안을 자세히 관찰하던 중 벽 한쪽에 웬 화장실 문이 있는 걸 본 동수가 방 안으로 들어서고, 범인(강경호)도 동수가 왔다는 사실을 눈치를 채고 화장실에서 칼을 들고 동수가 문을 열기를 기다린다.

 

직후 동수는 아예 문을 부수고 문째로 범인을 깔아뭉갠 후, 범인의 얼굴을 개패듯이 주먹으로 엄청 두들겨패서 기절시킨다. 직후 동수는 기절한 범인을 끌고 가며 태석에게 이제 이 놈은 내 거라는 말만 남기고 전화를 끊고, 범인을 직접 처리하기 위해 차에 태워서 자신의 사업장 창고로 끌고 간다. 태석은 바로 후배 형사에게 전화해서 장동수의 위치를 추적해 줄 것을 다급히 지시한다.

영화 악인전 정보 줄거리 결말

 

동수는 범인을 조수석에 앉혀 사업장으로 향하는데 기절한 범인이 깨어나면서 배가 고픈데 휴게소는 안 가냐고 묻고, 그 말을 들은 동수는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주먹으로 범인을 세게 가격하여 도로 기절시킨다. 한편 태석 또한 운전 중 장동수 위치가 천안으로 떴다는 후배 형사의 연락을 받고 곧장 동수의 창고로 달려간다.

 

창고 안. 범인은 의자에 묶인 채 동수에게 실컷 얻어터져 만신창이가 되는 와중에도 실실 쪼개며 동수를 도발하고 동수는 강경호를 마구 두들겨패며 응징하다가 그가 자신을 빨리 죽이라고 소리치자 칼을 든다. 동수가 강경호를 칼로 목을 베어버리려는 순간, 태석이 차를 몰고 창고 안으로 들이닥치면서 동수를 치어버리고 동수는 바닥에 뻗어버린다.

 

태석은 기절한 동수에게 미안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경찰 아니냐고 툭 내뱉고선 쓰러져 있는 강경호를 체포하여 경찰서로 데려간다. 그리고 그렇게 잡기 힘들었던 연쇄살인범이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태석에게 끌려오자 강력반의 모두가 놀라고 태석은 한껏 의기양양해한다. 그 후 태석은 동수의 사업장을 급습해 일망타진하고, 지명수배당한 동수는 잠적하여 방 안에서 뉴스를 보며 크게 분노하며 치를 떤다.

 

연쇄살인범 강경호는 현재 자기 범행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가 없으며, 설령 자신이 사형을 받게 되도 어차피 죽지는 않는다며 태석과 검사를 도발한다. 한국은 사형을 집행하지 않으니까. 결국 시종일관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던 강경호는 눈이 뒤집어진 태석에게 구타까지 당한다. 이후 시간이 흘러 재판이 열린다. 법정에서도 범인 강경호는 '증거도 없이 사형을 내리는 것이야 말로 살인이며, 당신들에게 죄가 없다면 나 역시 죄가 없다.' 는 얘기를 살짝 비웃으면서 말하는 등 뉘우치지 않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며, 방청객에 있는 유족과 태석을 비웃듯이 조롱한다. 하지만 태석은 묵묵히 그를 지켜보고 있는데... 이윽고 검사는 그의 범행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해자인 장동수를 증인으로 부른다.

영화 악인전 정보 줄거리 결말

 

장면은 어두운 뒷골목으로 바뀌고 태석은 동수에게 죽도록 얻어맞는다. 무슨 염치로 자길 찾아왔냐고 분노하는 동수에게, 태석은 동수가 상도를 죽였다고 인정하는 녹음파일을 들려주며 자수하고 재판에 증인으로 서달라고 제안한다. 자기가 죽이려고 했을 때 놔뒀으면 이럴 것까지 없지 않았냐고 화내는 동수에게 태석은 법으로 놈을 죽이자고 설득한다.

 

다시 법정. 동수는 당시 그렸던 몽타주와 습격당했을 때 생긴 흉터 및 자기가 범인에게 반격해서 생긴 흉터 등에 대해 증언하고, 경호에게서 동수가 말한 흉터가 발견되자 장내는 술렁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범인이 장례식장에서 문식에게 건넨 편지가 증거가 된다. 결국 경호에게는 사형이 선고되고, 동수 역시 수갑이 채워져 연행된다. 이 재판 이후, 태석과 서진, 후배 형사 둘은 연쇄살인범 강경호를 검거한 공으로 승진한다.

 

교도소에서는 호송차량이 오자 많은 죄수들이 몰려와서 '형님'이 오셨다며 인사를 한다. 나무 그늘에서 무표정하게 성경을 보던 죄수 강경호 역시 그쪽을 보다가 얼어붙는다. 알고보니 호송차량에서 내린 죄수의 정체는 바로 장동수였다. 장동수는 강경호를 발견하고 그를 향해 씨익 웃고, 강경호는 그대로 굳어버리고 만다.

 

장면은 다시 한 번 어두운 뒷골목으로 옮겨간다. 동수는 자기가 자수하고 증인으로 서는 대신, 태석에게 한 가지 조건을 걸었던 것이었다. 바로 장동수 자신을 범인 강경호와 같은 교도소에 넣어 줄 것을 요구한다. 교도소의 샤워실. 동수는 한 손에 밧줄을 들고 샤워중인 경호에게 다가간다. 샤워기를 잠가버리고선, "사내 셋이 목숨 걸고 게임을 했는데 끝은 봐야지"라고 한 마디 던지며 험악한 미소와 함께 끝이 난다.

 

(출처 : 나무위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