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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아메리칸 셰프) 정보 줄거리 결말

by 빌더씨 2022. 7. 19.

영화 아메리칸 셰프 정보 줄거리 결말

 

아메리칸 셰프 정보

 

개봉 : 2015.01.07.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코미디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14분

 

감독 : 존 파브로

주연 : 존 파브로, 엠제이 안소니, 소피아 베르가라, 스칼렛 요한슨

조연 :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평점 : 8.73 (네이버)

 

아메리칸 셰프 줄거리

영화 아메리칸 셰프 정보 줄거리 결말

 

칼 캐스퍼는 LA의 잘나가는 레스토랑 골루아즈의 헤드 셰프이다. 영화의 시작은 유명 요리 비평 블로거 램지 미첼이 식당에 찾아오는날로, 칼은 주방 준비에 바쁘다. 칼은 전처가 양육중인 아들 퍼시와 함께 식재료 장을 보러 가고, 그곳에서 뉴올리언스식 앙두이 소시지 샌드위치를 사먹는다. 퍼시는 언제 한번 뉴올리언스에 가자고 하나, 칼은 일에만 매달리느라 당장은 어렵다고 하며 미룬다.

 

그렇게 식재료를 사온 칼은 메뉴를 손보기 시작하면서 사장과 갈등을 빚는다. 결국 메뉴는 평소 그대로 유지되고, 그렇게 램지는 아무도 모르게 레스토랑에 와서 음식을 먹고 사라진다. 그날밤 직원들이 다 같이 모여 리뷰를 읽으나 리뷰 내용은 처참,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칼은 자신의 소신대로 하고 싶은 요리와 손님들이 좋아하는 요리 사이에서 고민하고 밤새 새 메뉴를 개발하는데 힘쓴다. 출근한 후 칼의 새 메뉴를 맛본 직원들은 새 메뉴에 감탄함과 동시에 트위터 따윈 무시하라고 지나가듯 위로한다.

 

이에 트위터가 뭔지 궁금해진 칼은 아들 퍼시의 도움으로 계정을 만들고, 13만 팔로워에 달하는 미첼의 혹평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퍼졌고, 그 내용을 하나하나 읽어보던 칼은 자극을 받아 프라이빗 메세지인줄 알고 미첼에게 욕설이 담긴 트윗을 올린다. 그러나 칼이 올린 트윗은 공개적으로 누구나 볼수있는 트윗이어서 퍼시가 아침에 트위터를 확인했을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리트윗되어 걷잡을수 없이 퍼진 상태였고 게다가 미첼이 칼의 트윗에 대응하여 공격적인 트윗을 올려 버렸다. 칼은 화가나 공개적으로 램지에게 재결투를 신청한다. 이런 망가진 칼의 모습에 전처 이네스는 '당신은 남 아래에서 요리할 때 행복하지 못해'라며 인생을 돌아보라고 조언하나, 칼은 자격지심에 이런 말을 전부 무시한다.

영화 아메리칸 셰프 정보 줄거리 결말

 

재결투 당일, 칼은 지난번 무참하게 깨진 메뉴 대신 자신이 개발한 새 메뉴를 준비하나, 또 다시 사장은 이를 막으면서 둘 사이에 고성이 오고간다. 이에 감정이 격해진 칼은 레스토랑에서 뛰쳐나가고, 그날 밤 골루아즈에 방문한 램지는 칼이 도망친 거라며 트위터로 칼을 비꼰다. 쫓겨난 후 자택의 주방에서 혼자 자신이 만들고 싶은 메뉴를 만들던 칼은 이에 감정이 폭발했고, 레스토랑에 쳐들어가 램지에게 울분을 쏟아내며 난장판을 만들어놓는다.

 

이 아수라장을 찍은 영상이 인터넷에 완전히 퍼져버리면서 칼은 직장과 명예 둘 다 잃게 되고, 심지어 칼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밈이 되어서 새 직장을 구하기도 어렵게 된다. 전처 이네스는 친가인 마이애미에 퍼시와 칼을 데려가 잠시 동안 즐거운 가족여행을 즐긴다. 이네스는 자기 전전남편이 마이애미에 있다며, 그에게 트럭을 사 푸드트럭 사업을 할 것을 제안한다.

 

칼은 전부인의 전남편인 마빈을 만나 낡고 지저분한 쉐비제 88년식 푸드트럭 한대를 얻게된다. 칼은 아들과 함께 푸트트럭을 손보기 시작한다. 레스토랑 동료였던 마틴은 칼의 소식을 듣고 칼과 같이 일하겠다며 마이애미까지 달려왔고 칼은 재료를 사고 주방기구를 사서 푸드트럭 영업을 준비한다. 칼과 마틴은 푸드트럭을 몰고 뉴올리언스, 텍사스를 거쳐 LA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아들 퍼시 또한 보조 요리사로 따라나서면서 그들의 푸드트럭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아메리칸 셰프 결말

영화 아메리칸 셰프 정보 줄거리 결말

 

아들이 트위터에 자신이 찍은 사진을 올리고 엘 헤페 푸드트럭을 홍보하기 시작하면서 푸드트럭이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고, 푸드 트럭이 가는 도시마다 사람들이 몰려와 줄을 서기에 이른다.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텍사스를 거치는 여행동안 칼과 퍼시는 그동안 보내지 못했던 부자간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여행의 끝이 보일 무렵, 칼은 LA에 도착하고 여름이 끝나면 다시 바빠져서 지금처럼 시간을 많이 못보내게 돼도 너무 실망하지말라고 퍼시에게 말한다. LA에 도착한후 퍼시는 다시 아버지랑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칼은 집으로 돌아와 다시 혼자가 되고, 칼은 쓸쓸하게 퍼시가 보내준 그동안의 여정을 담은 동영상을 본다.

 

마음을 바꾼 칼은 퍼시에게 전화해서 '주말에만 푸드 트럭을 도울 것이며, 그 보수는 대학 통장에 저금할 것'이라는 조건으로 다시 부자간의 연결고리를 맺는다. 그렇게 퍼시는 주말마다 아버지의 푸드트럭을 돕고 아내까지 일을 거들어주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무렵 램지가 다시 얼굴을 비춘다. 이네스는 당신한테 팔 거 없다고 으르렁대나 램지는 잠시 할 말이 있다고 칼을 불러낸다.

 

칼은 처음에 망신을 당한 일을 언급하며 램지를 책망하나, 램지는 오히려 자긴 이 결투 신청을 장난으로 여겼고 자기 일이 원래 욕을 쓰는 일이라 어쩔수 없었으며, 자기가 칼의 열성팬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지배인의 아래에 있었을 때 억지로 만들었던 요리보다 칼이 만들고 싶어서 만든 요리인 쿠바 샌드위치가 훨씬, 엄청 맛있다고 극찬을 하고 자신의 블로그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으로 땅을 샀고 그 땅에서 가게를 차리면 어떻겠냐며 사업 제안을 내민다.

 

칼은 램지의 투자제안을 받아들여 엘 헤페라는 식당을 차린다. 식당에선 칼과 이네스와의 재결합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고, 파티를 즐기는 램지, 재결합해서 같이 춤추는 칼과 이네스, 그런 부모 사이에서 행복해하는 퍼시를 비추며 영화는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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