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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정보 줄거리 결말

by 빌더씨 2022. 6. 15.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정보 줄거리 결말

개봉 : 2019.09.11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범죄, 드라마

러닝타임 : 139분

 

감독 : 권오광

주연 : 박정민(도일출), 류승범(애꾸), 최유화(마돈나)

조연 : 우현(물영감), 윤제문(마귀), 이광수(까치), 임지연(영미), 권해효(권원장)

 

줄거리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정보 줄거리 결말

 

공무원 준비생 도일출(박정민)은 공부는 뒷전이고, 도박장에서 포커 치는 것에 정신이 팔려있다. 어느날 일출은 도박장에서 마돈나(최유화)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국밥과 소주를 사준다. 마돈나는 일출과 얘기를 하다가 그의 손을 만져본 후 도박으로 성공 못할 것 같으니 접으라고 말한다. 이에 일출은 다신이 나름 타짜라고 얘기하는 순간 식당밖에서 자동차의 클랙션이 울리고 마돈나는 일출을 버리고 떠난다.

 

이후 도박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오던 일출은 자동차와 부딪치게 되고, 차에서 내린 차주에게 자동차 문짝 값은 어쩔거냐는 말을 듣다가 마돈나가 그 차에 탄 것을 보고 자신의 자전거도 박살났다며 어쩔거냐는 객기를 부리게 된다. 이 후 자동차 주인에게 도박을 제안하고 천만원짜리 포커를 치지만 처참하게 무너진다. 결국 사채까지 끌어쓴 일출은 1억이 넘는 큰 빚을 지게되고, 돈을 갚지 않는다며 사채업자에게 두들겨 맞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이 때 일출 앞에 애꾸(류승범)가 나타나 일출의 빚보증을 서주며 그를 구해준다. 왜 도와주냐는 일출의 질문에 애꾸는 자신이 일출의 아버지인 짝귀에게 빚이 있어서 도와준 것이라 말한다.

일출은 애꾸에게 타짜가 되는 법을 알려달라고 매달리고, 결국 애꾸 밑에서 배우기로 한다. 이 후 애꾸는 돈 많은 부자인 물영감을 공사하기 위해 영미(임지연), 까치(이광수), 권원장(권해효)를 섭외하고 팀을 꾸린다. 성공적으로 물영감에게 작업을 치던 도중, 일출은 물영감과 함께 있던 마돈나를 다시 만나게 된다. 마돈나가 머물던 호텔을 찾아간 일출은 마돈나의 남편은 죽고, 남은돈을 물영감에게 투자했다는 말을 듣고, 자신들이 물영감을 작업중이라는 사실을 털어놓고 떠나라 말한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정보 줄거리 결말

 

다음날 침대에서 눈을 뜬 일출은 자신이 묶여있고, 물영감과 수하들이 몽둥이를 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마돈나가 물영감에게 모든 사실을 말해버린 것이다. 그러면서 까치와 영미, 권원장도 위험해지게 되지만, 까치의 희생으로 영미와 권원장은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간다. 물영감에게 잡혀가는 일출을 애꾸가 차로 들이받아 간신히 구한 뒤, 애꾸는 일출을 도와준 이유가 자신이 짝귀를 배신한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고백하고 일출은 애꾸를 떠난다. 그 후 애꾸는 까치를 구하기 위해 물영감에게 가고, 물영감이 섭외한 마귀(윤제문)과의 대결에서 패해 한쪽 팔이 잘린채로 죽임을 당한다.

 

그 후 일출은 폐인이 되어 하우스를 떠돌며 애송이들의 돈을 따는 신세가 된다. 그런 일출 앞에 목발을 짚은 까치가 나타나 애꾸가 죽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일출은 애꾸의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후 돈을 모아 마귀에게 게임을 제안한다. 그런 일출에게 마돈나가 나타나 자신이 물영감, 마귀와 한패라며 같이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이미 일출이 물영감과 손을 잡은 후였고, 오히려 마돈나를 협박해 자신의 편에 서게 한다.

일출, 마귀, 물영감, 마돈나가 모두 모인 판에서 마귀는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 올인을 하지만 패배를 당한다. 이에 일출이 손장난을 쳤다고 의함하고 목숨을 걸고 버린 패를 뒤집지만, 그것은 마돈나가 수를 써놓은 패였던 것이다. 마귀는 자신이 마돈나와 물영감에게 당했다는 사실도 모른채 깊은 물통 속으로 끌려들어가고, 마귀가 버티자 마돈나는 전기톱으로 그 팔을 잘라버린다.

 

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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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는 빈 손으로 떠나게 되고, 일출은 판돈을 물영감과 나누기로 한 후 터미널로 향한다. 그러나 물영감은 돈을 나누는 것이 아까워 저수지 인근에 차를 세우고는 일출에게 돈을 놓고 떠나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일출은 물영감이 이럴 것이라는 미리 예상하고 있었고, 그의 수하를 매수해 놓았다. 결국 수하는 물영감을 살해하고, 물영감을 태운 자동차를 저수지에 밀어버린다. 일출은 칼을 들고 있던 수하에게 돈 욕심이 나냐고 물었지만, 수하는 물영감에게 배운 것이 딱 하나라며 자신 몫의 가방만 가지고 떠난다.

 

일출은 자신의 몫을 영미와 까치, 권원장에 나눠주고 다시 공시생으로 돌아가 시험에 합격한다. 그리고 나중에 자신의 직장 선배들이 포커나 한판 치자는 것에 괜찮겠냐며 코웃음을 치며 합류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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