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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정보 줄거리 결말

by 빌더씨 2022. 11. 20.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정보 줄거리 결말

 

월요일이 사라졌다 정보

 

개봉 : 2018.02.22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범죄, 모험

국가 : 영국, 미국, 프랑스, 벨기에

러닝타임 : 123분

 

감독 : 토미 위르콜라

주연 :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

조연 : 마르완 켄자리, 크리스티안 루벡, 팔 스베르 하겐 

 

평점 : 8.50 (네이버 평점)

 

 

월요일이 사라졌다 줄거리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결말

처음으로 요원들이 자매들의 집에 들이닥쳤을 때 할아버지가 보관하던 총이 사라진 것도 복선. 총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아는 건 7자매들뿐이다. 거울 뒤에 있는 비밀 공간이 열리는 스위치의 위치를 처리반이 한 번도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던 것은 7자매 중 한 명이 알려주었을 것이란 얘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요원들이 튜스데이의 안구를 썼다는 것 또한 어떻게 보면 복선. 납치당한 게 먼데이면 굳이 먼데이의 안구를 두고 튜스데이의 안구를 쓸 필요가 없기 때문.

 

인물들 간의 묘사 뿐만 아니라 작중의 큰 요소인 아동 할당국의 행태 또한 작중에서 잘 드러나고 있는데, 아이들을 강제로 잡아가는 것이라 시민들은 당연히 좋지 않는 시선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빈민가 쪽에서는 아예 아동 할당국 요원들이 빈민가에 들어서자마자 화염병을 던지고 안에 불을 붙인 드럼통을 굴러 떨어뜨리는 등 대놓고 아동 할당국에 대한 적대심을 드러내었다.

 

물론 아동 할당국 역시 시민들의 안전 따윈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7자매와는 무관한 경비원 에디를 가차없이 총으로 쏴서 죽이거나, 웬즈데이가 빈민가를 벗어나 사람들 사이로 도망치고 있을때 아동 할당국 요원들은 사람들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대놓고 웬즈데이를 향해 사격을 가하였다. 당연히 총에 맞아 죽는 사람들이 발생했고, 그런 상황에서도 아동할당국 요원들은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조직 자체가 이미 막장이라는 보여주는 대목. 애초에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 취급하는데, 아이들을 데려가 온전히 냉동수면시킨다는 것이 모순인 셈이다. 이러한 모습 역시 일종의 복선이었던 . 결국 최후반에 모든 진실이 밝혀지면서 파멸의 길을 걷게 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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