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론 서바이버 정보 줄거리 결말
론 서바이버 정보
개봉 : 2014.04.02.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전쟁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1분
감독 : 피터 버그
주연 : 마크 윌버그
조연 : 테일러 키취, 벤 포스터, 에밀 허쉬
평점 : 8.78 (네이버)
론 서바이버 줄거리
영화 론 서바이버 정보 줄거리 결말
2005년 6월 2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중인 네이비씰 대원 마커스, 마이클, 대니, 매튜는 미군을 사살한 탈레반 부사령관 ‘샤’를 체포하기 위한 ‘레드윙 작전’에 투입된다. 적진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잠복해 있던 중, 산으로 올라온 양치기 소년 일행에게 정체가 발각된다.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해 이들을 죽일 것인가, 교전 수칙에 의해 살릴 것인가! 윤리와 의무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대원들은 오랜 논쟁 끝에 이들을 살려주기로 한다.
그러나 이 선택은 그들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들의 작전을 알게 된 탈레반은 빠르고 집요하게 4명의 네이비씰 대원들을 추격해오고, 본부와 통신이 두절된 네이비씰 대원들은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들은 모두 함께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
론 서바이버 결말
영화 론 서바이버 정보 줄거리 결말
미군의 존재를 안 탈레반은 자기 홈그라운드인 지리를 이용해 빠르게 산을 포위했으며, 산악 교전이 시작되며 미군 팀은 심한 부상을 당한다. 팔다리에 총 맞는 건 예사고, 통신병 디츠는 손에 총탄을 맞아 손가락이 날아간다. 피신하던 대원들이 맞닥뜨린 곳은 절벽이었고, 선택의 여지가 없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용자짓을 감행, 절벽에서 구르면서 나무, 바위에 부딪치며 온몸에 부상을 입는다. 이런 와중에도 탈레반은 RPG-7과 AK-47,PKM으로 무장한 채 대원들을 추격해오고 대원들은 패닉 상태로 어쩔 줄 모르며 이리 뛰고 저리 뛴다.
내려가던 도중 다시 한 번 절벽이 나오고 러트렐은 거동이 불편한 디츠를 들쳐업고 내려가려 하지만 탈레반의 총격에 피탄된 러트렐은 혼자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며 디츠를 놓치고 만다. 디츠는 포로가 되는 듯 싶었다가 사살당하고… 머피 대위는 비장한 각오로 마지막 탄창을 러트렐에게 넘기고 계속 싸우라 당부한 뒤 죽음을 각오하고 높은 언덕에 기어올라가서 본부로의 위성전화를 시도하여 위치가 드러난다. 하지만 절벽 끝에 위치를 드러낸 머피 대위는 탈레반에게 위치가 노출될 수밖에 없었고 현장에서 집중 사격을 받고 전사한다.
아무튼 머피 대위의 통신을 수신한 신속대응군의 에릭 크리스텐슨 소령은 하필 치누크를 엄호해주어야할 AH-64 아파치 공격헬기가 다른 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탈하자 하는 수 없이 2대의 MH-47E 치누크만으로 구출작전에 나서지만, 이는 사실 치명적인 수준의 전술적 미스로 시야가 탁 트인 것도 모자라 지상은 무성한 나무숲으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엄호도 없이 허멀건 대낮에 치누크를 굴려버렸으니 당연하겠지만 강하 순간 멀뚱히 정지 비행중인 치누크로 RPG가 날아왔고 결국 치누크에 타고 있던 대원들은 모두 전사하고 만다.
홀로 남은 다른 1대의 치누크는 현 상황에서 강하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에 그냥 돌아가는데, 극중에서 어떤 대원은 조종사에게 권총을 들이대며 절박하게 내려달라고 뻗대기도 했다. 여하튼 철수하는 치누크에 액설슨은 반쯤 자포자기한 상태로 권총만 들고 항전하다가 2발을 더 맞고 쓰러진 후 헤드샷으로 사살당한다. 그런 혼란 속에서 마커스는 절벽 가운데에서 몸을 숨겼다가 용케 탈레반에게 들키지 않고 살아남는다. 적들이 물러간 산자락의 바위 틈에서 긴장이 풀린 마커스는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고, 눈을 뜬 뒤 산을 내려가다가 민간인인 굴랍과 마주친다.
영화 론 서바이버 정보 줄거리 결말
처음엔 탈레반인줄 알고 수류탄을 꺼내던 러트렐이었지만, 다행히 굴랍은 인정이 많은 인물이었고 마커스는 그에게 극적으로 도움받는다. 하지만 굴랍이 사는 마을은 좋든 싫든 탈레반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미군을 숨겨주면 마을이 몰살당할 것은 뻔했기에 주민들은 격한 논쟁을 벌인다.
굴랍의 도움으로 지도 상에서 마을의 위치를 알아낸 마커스 러트렐은 지도 뒷편에 구조를 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미군 부대로 전달해주기를 원하고 이를 알아들은 마을 주민은 러트렐의 지도를 가지고 미군 부대로 출발한다. 그러는 사이 마커스가 남긴 흔적을 따라 찾아온 소수의 탈레반 조직원들이 들이 닥쳐 러트렐을 끌고 나가서 참수하려 하지만, 그 순간 굴랍과 마을 주민들이 총을 겨누며 탈레반을 제지한다. 당연히 탈레반 조직원들은 미국놈을 살려준 네 놈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협박하지만 일단은 물러선 덕분에 마커스는 목숨을 구한다.
러트렐은 굴랍에게 칼을 얻어서 다리에 박힌 파편을 째내고, 휴식을 취한다. 그러는 사이 이미 탈레반으로부터 마커스를 구해주었기 때문에 이제 탈레반과의 싸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여긴 굴랍과 마을 사람들은 칼라시니코프로 무장해 마을을 지키기로 한다. 결국 돌아갔던 탈레반들은 다수의 병력을 이끌고 돌아와 마을을 공격했다. 그 사이 러트렐은 아이와 함께 몸을 피하나 반미감정을 지니고 굴랍과 논쟁을 벌였던 마을 주민과 맞닥뜨리고 폭행당한다. 이때 관람객들은 이 사람이 탈레반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탈레반이었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총을 쏴서 죽였을 테니...... 이윽고 주민이 목을 조르며 조금씩 의식이 멀어지려하는 그 때, 아이가 칼을 가져다 준 덕분에 반격할 수 있었던 마커스는 그야말로 구사일행한다.
그 직후, 다행히도 러트렐의 메시지를 받고 출동한 지원군이 탈레반을 갈아버리며 마커스를 구출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이후 굴랍의 태도는 탈레반의 다수를 차지하는 파슈툰족의 2천여 년을 이어온 전통인 '파슈툰왈리'에 따른 것이었음을 자막으로 알리고 실제 레드윙 작전 희생자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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